’이비자섬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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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섬에 어서오세요‘
샘플 향수 박스에 적혀있는 문구다. 향수를 통하여 이비자섬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는듯하다
화창한 무인도의 모래 위에 누워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파란 하늘, 시원한 공기를 느끼는데 어느새 바람이 불어와 열대야의 나뭇잎을 흔드는 소리가 들리는 장면이 연상된다 이 섬은 진정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준다 섬에서 만든 달콤한 트로피칼 음료를 곁에 두고 밀려왔다 사라지며 하얀 보석을 남기는 청색 파도 소리를 듣는 기분이다 이 향수는 대추야자의 달콤함을 그대로 품고있다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향기 시끄럽지 않은 향기다 시원하고 달콤하며 공상적이다.
나는 향수의 향기만으로 하나의 섬을 생각할 수 있었고 이 향수가 있다면 어디서든 그 섬 위에 누워 쉬는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열대과일향과 하얗고 아름다운 꽃내음이 파도처럼 시원한 기운을 머금고 다가온다
휴식의 때에 매력적인 섬에서 보내는 오후를 연상케하는, 휴양을 위한 향수. 자세히 맡으며 생각을 하다보면 아주 고급스러운 코코넛과 망고푸딩도 떠오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산뜻하고 부드러우며 더욱 꿈꾸는 듯한 느낌으로 바뀐다 향수병 속에 이 섬을 담아 원하는 때에 뿌려 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 향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쎈스프레그런스께 감사드립니다 이 향수를 휴양지에 갈 때 뿌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은 정말 쎈스쟁이다
이비자 라이슬라블랑카와 어울릴 것 같은 복장으로 여자는 밀집모자와 시원한 원피스가 어울릴듯하고 남자라면 하와이안 셔츠에 반바지 그리고 슬리퍼가 생각난다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에 어울릴 것 같다.
향기가 좋아서 손목에 코를 박고 향을 느끼다보니
코 끝에 향수가 묻어 손목에 코를 가져다대지 않아도 섬의 향기가 느껴지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번 라몬모네갈 샘플 체험단 이벤트로 처음 라몬모네갈의향수를 접해보았는데 이국적이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는 편안한 향이 너무나도 좋았고 모를뻔했던 이 좋은 향기를 느껴볼 수 있어서 기뻤다 개인적으로는 잊지 못할 향수일 것 같은 기분이든다. 만약 섬으로 여행을 가는 기분이나 휴양지의 따뜻함과 아늑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샘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체험단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