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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뜨와 드 퍼퓸 1472 라 디비나 코메디아 120ml (5.0)

이스뜨와 1725가 인생향수가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브랜드 향린이의 감상을 적자면 첫향은 살짝 니샤네의 템플루오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올라오는 자스민이 쨍한 느낌이 제게는 너무 멜랑꼴리하게 느껴졌습니다. 남녀 관계없이 20대 중후반에서 30중반 정도 되시는 분들이 뿌리기에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당첨자에 한하여 샘플을 제공 받아 작성된 체험단 리뷰입니다.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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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뜨와 드 퍼퓸 1472 라 디비나 코메디아 120ml (5.0)

첫인상이 잔향으로 고정되어 있어서인지 착향하고 나서는 내가 알고 있는 신곡이 맞나 햇갈렸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가고 탑노트와 하트노트가 날아가고 잔향이 고개를 내밀고 나서야 희곡인 줄 알아보았(?)지만요.. 처음에 잔향을 맡으며 났다고 했었던 과일향의 정체는스쳐가듯 맡으면 바나나 껍질 안쪽에서 날 법한 일랑일랑과 약간의 푸르티한 향이 난다는 올리바넘, 그리고 푸근한 햇살을 머금은 듯한 솔라(solar) 노트 탓인 것 같습니다. 프라그런티카에 따르면 사람들이 저 세 노트 모두 상당히 강하게 느껴졌다는 답변이 많았고 아르테미지아(쑥과 비슷한 식물이라고 들었긴했습니다)와 자스민도 강하게 느꼈다는 답변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위 문단에서 플로럴하고 새콤한 프루티함을 강조해서 그렇지 베이스 노트에 자리한 벤조인과 앰버 노트가 탑과 하트 노트들(정확히 무슨 노트인지 콕 집어 말할 수는없습니다만)과 섞이면서 미묘하게 스모키함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스모키하다'라는 표현이 너무 지나칠까봐 덧붙이는 얘기지만, 주로 일부 무거운 향조들에게서 풍기는 인상이 있습니다. 마냥 피부에 침잠하지만은 않고 안개비처럼 그 부근에 은은히 떠다니며 피부를 감싸는 듯한 그런... 무엇보다 향을 피운 후의 그 뒷향(뒷맛처럼 그런).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래서인지 첫인상과 현인상이 좀 다른 향이예요. 폭닥함 속에 자리잡은 새콤 프루티한 천상의 향기에서 프루티함과 폭닥함은 여전하지만 스모키함이 더해진, 보다 경건한 향기로... 신곡이 비록 종교적인 부분이 큰 역할을 하기는 합니다만 안의 내용이 다이나믹해서 작품에서 따온 이름치고는 좀 정적인 향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봐야 할 의제같습니다. 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history)를 담은 향이기에 향을 감상하면서 사색에 잠기고 싶다면 추천드릴 향입니다. 이는 신곡뿐 아니라 이스뜨와 전 제품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니 다른 향들도 고루고루 만나보시기를 .... *사진을 찍었으나 사정상 올리지를 못하고 있어서 내일까지 수정할 수 있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쎈스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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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뜨와 드 퍼퓸 1472 라 디비나 코메디아 120ml (5.0)

오 달달한 니치향수의 정석 같아요 자스민과 일랑일랑의 향이 고급스럽고 좋네요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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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뜨와 드 퍼퓸 1472 라 디비나 코메디아 120ml (5.0)

잘 산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 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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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뜨와 드 퍼퓸 1472 라 디비나 코메디아 120ml (5.0)

만족할 만큼 좋은 상품이에요🙂 감사합니다.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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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뜨와 드 퍼퓸 1472 라 디비나 코메디아 120ml (4.0)

이스뜨와 퍼퓸의 향수는 항상 많은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새롭게 접한 또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데요, 단테의 에서 영감을 받아 지옥 - 연옥 - 천국의 3단계를 역순으로, "하강"을 표현해낸 향수라고 소개합니다 탑 : 아르테미시아, 일랑일랑, 솔라 어코드 미들 : 자스민, 시나몬, 프랑킨센스 베이스 : 엠버, 럼앱솔루트, 벤조인 일랑일랑이 만들어내는 달콤한 플로럴 향과 함께, 아르테미시아의 허브향과 럼과 시나몬의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허브와 플라워의 조합이 그려내는 신선하면서도 달콤 상쾌한 향기에, 솔라노트가 더해지며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이후에 이어질 따스한 느낌의 서막을 열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닝의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고, 살짝 터치만 남기고 빠르게 지나간다고 생각되었고 이후 시나몬과, 에센셜 오일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프랑킨센스의 향취가 느껴집니다 '프랑킨센스'는 유향이라고 불리는데, 유향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하얀 수액이 흐르고 그것이 굳으면서 만들어집니다 긴 역사를 가진 재료로써 방부작용, 스트레스 치료 등에 좋은 효과를 가지는 향료에요 그 이름 Frankincence의 어원도, Frank(순수) + Incense(연기)의 뜻일만큼 요즈음에는아로마 전문가들을 통해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 특유의 향기가 시나몬과 만나 상당히 풍부한 볼륨감을 형성하는데요 여기서 미들노트의 자스민이, 앞선 탑 노트의 일랑일랑의 플로럴 노트를 이어받아주면서, 자연스러운 향기의 흐름과 함께 깊고 풍성한 향을 만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이 향수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따스함이 배가 되며 럼과 벤조인 그리고 엠버가 등장하는데 한모금 들이키면 목이 타들어가듯 뜨거워지는 럼의 그 강렬함과 부드러운 따스함을 가진 앰버가 대조를 이루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따스한 화합을 이루고, 여기에 또 하나의 따스함을 더해줄 벤조인까지 더해지며 차분하고 포근하며 따스하게 향이 마무리됩니다 꽃향기가 옅은 바람에 실려오는 들판에서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며 따스한 노을과 함께 마시는 앱솔루트 한잔이 그려집니다 사용된 원료들만 봐도 지속력은 꽤나 길게 유지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약 8시간 이상 지속되었고 전날 옷에 뿌린 향수의 향기가 다음날 오전에도 희미하게 느껴질 만큼 지속력이 좋습니다 그에 비해 발향력은 아주 강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적절한 발향과 오래도록 유지되는 지속력으로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사용한다면 주위에 부담을 주는 향기도 아니면서도 따스하면서도 포근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나몬 향기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약간 거부감이 들 수 있겠습니다만, 만약 시나몬 향기를 좋아하신다면 전반적인 향의 조화와 흐름에 있어서 만족스러울 향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샘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체험단 리뷰입니다 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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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뜨와 드 퍼퓸 1472 라 디비나 코메디아 120ml (5.0)

1472라는 향수를 맡으면서 느낀 것은 처음에 포근한 항이 감싸서 강아지랑 공원을 거니는 느낌이 들며 점차 고혹적인 향이 감싸서 다음에 어떤걸 쓸까 할때 이향도 고민하게되는 향수인 것같습니다.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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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뜨와 드 퍼퓸 1472 라 디비나 코메디아 120ml (5.0)

Top 아르테미지아, 일랑일랑, 솔라 어코드 Mid 자스민, 시나몬, 프랑킨센스 Base 럼 앱솔루트, 벤조인, 앰버 "일랑일랑의 태양을 담은 꽃다발이 흰 아르테미시아 구름을 관통합니다. 또, 그들은 시나몬과 프랑킨센스의 신성한 기둥에 그들의 빛을 던지지만, 에덴의 전야에서 불어오는 자스민 꽃의 사이키델릭한 향기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빛과 그림자는 구어망드 바람과 함께 춤을 추고, 금지된 과일은 풀밭에서 익으며, 럼 앱솔루트가 연인들의 입술에 달라붙고, 앰버와 벤조인의 육체적이고 발사믹한 향기를 풍깁니다. 공기 중에는 인간의 모든 사랑을 아우르는 사랑의 냄새가 짙게 배어 있습니다. 천국에서 지옥까지 한 걸음을 표현한 향입니다. Histoires de Parfums 컬렉션 중 가장 이른 날짜로 이름붙여진 이 연도는 중세 시의 가장 아름답고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인 la Divina Commedia의 초판이 나온 연도입니다. Dante Alighieri가 쓴 이 작품은 지옥, 연옥, 천국 세 권으로 나뉘어 선과 악, 죄와 미덕, 믿음과 불성실에 대한 긴 은유로 무엇보다 구원의 현실에 대한 성찰과 탐구를 담고있습니다. 1472년 단테의 걸작을 보면서, 천국으로의 상승이 아니라 지옥으로의 느리고 감미로운 하강을 상상합니다 – 지옥은 가장 뜨거운 형태로 탐욕과 욕망이 함께 모이는 장소라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르테미지아, 로즈마리, 황금빛 태양 광선을 연상시키는 장난스러운 솔라 어코드 위에서 개막하는 그것은 당신을 최고의 순결의 웅장한 재스민 삼박 절대 위에 아치형으로 된 연옥으로 안내합니다. 그러면 시나몬의 달콤함이 불타오르고 악마적인 달콤한 럼 앱솔루트의 베이스, 그것의 당밀적인 우디향이 앰버그리스 베이스의 carnal purr와 어우러집니다. 선명하고, 즐겁고, 양성적이며, 달콤하고, 우디하며, 플로럴하고 스파이시한 1472는 우리 창작물의 전통에서 후각의 깊이와 높이로 여러분을 데려갈 진정한 여행입니다. 그것은 거칠고 통쾌한 열정으로 변형되는 수초와 억제되지 않은 욕망의 향기입니다; 중독 직전에 비틀거리는 사랑의 향기, 허영심 직전에 있는 우아함의 향기, 그것은 또한 지상적인 기쁨의 불꽃의 향기로, 선이든 악이든 영원이 어떤 느낌을 받는지를 잠깐 동안 엿볼 수 있습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 아르테미지아의 향긋한 허브향, 일랑일랑의 이국적인 달달한 플로럴 향, 거기에 솔라어코드가 향을 포근하고 따스하게 감싸줍니다. 햇빛이 비추는 천국의 정원 같은 이미지예요. 따스하게 감싸진 향을 시나몬과 프랑킨센스가 향의 궤는 유지한 채 채도를 낮추듯 건조하게 만들어서 미들노트의 자스민이 고혹적으로 느껴져요. 자스민 삼박 앱솔루트 특유의 풍성함과 약간의 꼬릿함이 시나몬, 프랑킨센스와 잘 어울리고 솔라어코드가 사라져감과 동시에 시작되는 연옥으로의 추락을 표현한 듯 합니다. 잔향은 럼향보다는 벤조인과 앰버 향이 더 잘 느껴지지만, 자칫 뻔하게 느낄수있는 벤조인,앰버향에 럼으로 포인트를 줘서 지옥, 욕망, 금지된 것. 이런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천국, 연옥, 지옥으로 변화하는 공간적 이미지와 색채를 잘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작품입니다. 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