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리바넘 사크라 12ml (5.0)

올리바넘향이 고급지게 올라오면서 발삼향과 어우러져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지속력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alpha_review

• 
• 올리바넘 사크라 12ml (5.0)

잘 산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 alpha_review

• 
• 올리바넘 사크라 12ml (1.0)

솔직히 조금 실망했어요. 다음 번엔 더 좋은 상품 부탁드려요alpha_review

• 
• 올리바넘 사크라 12ml (5.0)

올리바넘 체험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하게 된 리뷰입니다 :) 본 리뷰는 착향(2뿌)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사크라를 처음 뿌리자마자 느껴진 향은 전나무 잎을 으깼을 때 느껴지는 침엽수의 잎 자체에서오는 알싸한 스파이시 향조와 뒤이어 따라오는 올리바넘의 아로마틱한 향이 느껴졌고, 저 멀리서 살짝은 새큼한 발사믹한 우디 향기와 앰버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달큰한 향이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릴적 해가 질 무렵 노을진 햇빛을 받으면서 오래된 공원에 자란 전나무 잎을 뜯으며 걸었을때, 손에 끈적하게 묻었던 전나무의 향이 연상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싸한 스파이시 향조와 새큼한 발사믹한 향조는 점차 날아가고, 올리바넘의 아로마틱한 향을 주축으로 우디하고 앰버리한 향조가 남습니다. 전나무 잎을 으깨 끈적해진 손을 향이 없는 비누로 씻어냈을 때, 여전히 남아있는 아로마틱한 향과 합쳐진 비누의 살짝은 씁쓸하고 부드러운 향이 연상됩니다. 아마 올리바넘의 향과 함께, 발삼의 우디한 향조와 화이트머스크의 부드러운 향이 이러한 장면을 연상시켰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향이 완전히 드라이 다운하게되면, 한층 더 은은해진 올리바넘의 아로마틱한 향과 종이와 같은 질감의 건조한 우디한 향이 남게됩니다. 책갈피를 대신해 전나무를 넣어뒀던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때, 살랑 불어오는 미세한 바람에서 느껴질 법한 향입니다. 향의 지속력은 4시간 반 정도 지속되었고, 향의 확산력은 주위 사람들에게만 은은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짧게 총평을 하자면, 사크라의 향은 그리 춥지도 덥지도 않은 해가 질 무렵의 봄같은, 어느 향과 레이어링을 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밸런스가 좋은 향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사크라라는 향수를 단품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밋밋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조로운 향조를 사용했다고 절대 향이 추상적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단조로운 향조를 한데 끌어모아 완벽한 한 그루의 나무를 그린 느낌입니다. 숲을 그린 향수에서 느껴지는 웅장함이 아닌 한 그루의 나무에서 느껴지는 고상함이라는 표현이 좋을 것 같네요. 자신이 뿌린 향수 위에 고상한 전나무 한그루를 그려 넣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릴만한 향수인것 같습니다. alpha_review

• 
• 올리바넘 사크라 12ml (5.0)

[ 샘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체험단 리뷰입니다. ] 먼저 이렇게 시향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첫 분사에는 설명에 적힌듯 톡쏘는 듯한 스파이시함과 함께 신선하고 발사믹한 우디 향기가 위풍당당한 존재감을 뽐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프랑킨센스의 특유의 발사믹한 향기와 달큰함이 잘 느껴지는데 이 달콤함이 정말 재미있고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흔하디흔한 프랑킨센스의 달콤함이 아니라 미세하게 과일의 시큼한듯한 코를 톡쏘는 산미와 함께 박하에서 느껴질법한 프레쉬한 향기가 느껴져 프레쉬하면서도 아로마틱한 우디향기로 느껴집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드라이다운되면서 프랑킨센스의 향기에 전나무 특유의 그린한 발사믹 향기와 우디한 향긋함이 함께 어우러져 피부에 안착합니다. 화이트 머스크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으나 살짝씩 부드럽고도 드라이한 느낌으로 느껴지는데 이 부분이 자칫 자기 주장이 강할뻔한 프랑킨에센스와 달콤함과 스파이시함과 함께 전나무의 발사믹한 향기의 중심을 잘 잡아 주고 있어 부드럽게 드라이한 향으로 조화롭게 전개 시켜줍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약간의 수지가 맺힌 전나무 옆에서 신선하고도 아로마틱한 공기를 한껏 들이쉬는 느낌으로 받아졌습니다. 잔향으로 갈수록 깔끔하고도 부드럽고 드라이한 머스크향기가 주로 느껴지며 발사믹한 우디향기도 아주 조금씩 느껴집니다. 심심할뻔 했던 단조로운 머스크 우디한 향수가 아닌 발사믹함이 가끔씩 코를 슬쩍 치면서도 부드럽고도 드라이한 향기로 느껴지니 독특하면서도 유니크한 향수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부분은 대부분 프랑킨센스의 향수는 웜 스파이시라는 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올리바넘의 사크라는 스파이시라는 코드는 가지고 있으나 레이어링을 염두해서 그런지 향수의 온도를 바꿀 수 있는 웜이란 코드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부분과 함께 복합적으로 앞서 말씀드린 톡 쏘는듯한 신선한 박하와 레몬의 향기가 살짝씩 느껴지는 프랑킨센스향기와 그리너리한 우디향기가 합쳐져 더욱더 프레쉬하며 아로마틱하다 느껴지는 신기한 향수였습니다. 또한, 미니멀한 향조임에도 불구함에도 아로마틱, 스파이시, 우디, 앰버, 프레쉬 라는 향을 구현해내며 퀄리티는 높으면서 독특하게 전개 시킨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감탄했습니다. 지속력 또는 확산력 부분에서는 제 피부기준 ( 2뿌, 체온 뜨거운 남성 ) 피부에서는 5 시간 정도 지속되었으며 옷에 뿌린 경우 8시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확산력 기준 ( 2 뿌 ) 옆 사람은 충분히 느껴질 만큼 적당한 확산력을 가지고 있다 느껴졌습니다. 종합적으로 본인이 만약 프레쉬하며 아로마틱한 발사믹 우디 향수를 원하신다면 사크라 단독으로도 훌륭한 향수이니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 레이어링을 염두해 두신다면 스파이시, 발사믹이란 코드가 있긴하나 프레쉬 아로마틱한 느낌도 있어 웬만한 향수와 어울린다 생각이 들긴합니다.alpha_review

• 
• 올리바넘 사크라 12ml (5.0)

유튜브 올라온 영상만 보고 바로 질렀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당 향이 심플해서 다른향이랑 레이어드하기 좋았던거 같아요alpha_review

• 
• 올리바넘 사크라 12ml (5.0)

만족해요. 꽤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