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을 가득 머금고 분...
봄의 기운을 가득 머금고 분홍빛이 살짝 도는 하얀 향의 화이트 페탈즈. 이미 다가온 봄에 맞춰 나온 케이코 메쉐리의 화이트 페탈즈는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었습니다. 크게 변하지 않는 단일 노트로 향이 이어지는데 꽤나 다양한 꽃이 섞여 느껴집니다. 장미와 자스민 가장 두드러지는 향이며 아이리스와 피오니, 수선화가 이어집니다. 인돌릭이라고 하는 꽃의 꼬릿한향이 잘 느껴지는데 화이트 페탈즈는 이 인돌릭이 꼬릿함까지 이어지는게 아니라 파우더리하고 꽃향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곧 벚꽃이 피는데 꽃놀이와도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와 조금 굽이 있는 구두와 함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화이트 페탈즈. 모든게 완벽하다고 봅니다. 자스민의 향이 살짝은 성숙한감이 있어 20대 초반보다는 20대 중후반부터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청순함과 섹시함을 모두 겸비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꽤나 여성스러운 향으로 남자분들이 소화하기 쉽진 않을듯 생각하는데, 소화가 어려울뿐, 부드러운 이미지와 댄디컷, 라운드티와 가디건을 걸쳐주면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향을 찾고 계신다면 화이트 페탈즈.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this is one of ...
this is one of the best scents. i love this scent. people also compliment my scent. the price is also good for the size. the nozzle dispenses a lot each time.
"도톰한 꽃잎 위에 한꼬집 ...
"도톰한 꽃잎 위에 한꼬집 뿌린 설탕가루"같은 향🌼🤍 1️⃣촉촉하고 풍성한 꽃향🌸으로 시작됩니다 꽃의 줄기나 꿀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도톰하고 풍성한 꽃잎에서 느껴질법한 밀도높은 부드러움이 느껴져요. 백합 생화같은 비릿함이 한꼬집 더해졌는데 이 향이 생화의 느낌을 100% 살려줍니다. 두툼한 튤립잎만 따다가 잔뜩 모아둔 것 같아요!! 2️⃣ 엄청 겹겹이 쌓인 레이스와 부케💐처럼 아주 풍성한 이미지가 떠올라요. 아르마니 블랑 코가네랑도 비슷한 것 같구요! 대신 사이사이 신선한 풀잎 향이 느껴져서 답답하지 않아요. 전 니베아 파란통 크림도 생각났습니다. 풍성한 꽃향 밑에 니베아 크림의 신선한 파우더향이 느껴지거든요. 크림 그 자체의 향이라기보다는 새로깐 크림을 바르고 잠들 때 날법한 부드럽고 연한 로션냄새가 느껴져요. 3️⃣ 2시간 쯤 지나면 도톰한 꽃향, 로션 향에 아주 희미한 레몬설탕🍋향이 스며듭니다. 레몬설탕 한꼬집을 꽃잎위에 솔솔 뿌린 것 같아요. 각설탕처럼 입자가 살아있는 설탕향이라 과하게 달지 않아요! 폭신한 꽃향과 만나니까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고급스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생각나고요. 4️⃣ 잔향은 부드럽고 꼬소합니다. 두꺼운 꽃잎이 바스라진 것처럼 아주 가벼운 질감으로 변합니다. 겉에 설탕을 묻혀 굽는 버터쿠키인 사브레의 고소한 향과 정말 비슷해요! 설탕결정같은 질감이 계속 떠오르네요. 과하지 않은 설탕향과 가벼운 바닐라 쿠키향🍪이 매력적이에요. 5️⃣ 지속력은 4시간 정도로, 발향력은 은은한 편이었습니다. 뿌린자리에 코를 박으면 느껴지는 향은 1~2시간 정도 더 지속됐어요. 풍성한 첫향이 한여름에는 더울 것 같지만 그를 제외하면 모든 계절과 잘어울릴 향이에요! 니베아 로션같은 부드러움과 잔향의 꼬수운 쿠키향이 잠뿌로도 완벽합니다. 저는 화이트 플로럴이 너무 강하면 답답하다고 느끼는데 화이트 플로럴의 꼬릿한 꿀향을 빼고 도톰하고 포근한 꽃잎 향만 살리고, 사각사각한 설탕향을 더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봄향수로 완전 추천해요!😊🤍🤍🤍 블로그에도 시향기 남겼으니 자세한 시향기가 궁금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9ume9/223395106280
쎈스형 믿고 구매합니다 잘쓸게요
쎈스형 믿고 구매합니다 잘쓸게요 (2024-03-27 23:01:5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용량큰걸로 구매해야겠어요 맘에들어요 비누향보다는 파우더리한 느낌이 더 쎈거같아요
용량큰걸로 구매해야겠어요 맘에들어요 비누향보다는 파우더리한 느낌이 더 쎈거같아요 (2024-03-26 19:11:20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Notes Iris, Jas...
Notes Iris, Jasmine, May Rose, Musk Narcissus, Peony, White Sandalwood 하얀색의 섬유 유연제를 물에 푼 듯한 크리미한 자스민의 향 위로 아이리스의 은은한 파우더리함이 더해지고 자칫하면, 흙 내음이 느껴질 법도 하지만 여기서, 아이리스는 하얀 눈꽃 처럼 사르륵 다가와 오프닝을 열어줍니다 고요한 계절 속, 따뜻함 사이로 고갤 내민 프레쉬 하며 여린 풀 내음을 지닌, 꽃 향(수선화로 추정) 싱그럽고 달큰한 꽃잎의 피오니향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으로 스치는 모든게 아름답듯, 수수하며 우아함을 내비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맞닿았던 머스크의 포근함과 은은한 샌달우드의 따스한 온기를 뒤로한 채 이내, 엔딩을 맞아 줍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4-xKagS0lG/?igsh=ZTZ5dm1sd2ttem95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imrosy_/223396383731
'화이트 페탈즈‘라는 이름을...
'화이트 페탈즈‘라는 이름을 통해 유추할 수 있듯 어여쁜 순백의 꽃향기예요. 단순히 꽃향기 라는 말이 추상적으로 다가올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웨딩드레스와 정말 잘 어울리는 향이랍니다. 평생 한번 뿐인 결혼식날, 화이트 페탈즈를 뿌리고 버진 로드를 걷는다면 귀중한 시간 내어 와주신 하객분들께도, 내 인생의 동반자에게도 잊지 못할 향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운 시작을 축복받는 자리인만큼 향도 그에 걸맞아야 하니까요. 우아하면서도 풋풋함은 잃지 않은 여린 꽃향기, 꽃잎 하나하나의 달큰함이 한데 어우러져 뿜어내는 부드러운 포근함은 그 어디에서도 맡아보지 못하셨으리라 생각해요. 피오니가 화사하게 다가오는 탑 부분도 정말 좋지만, 화이트 페탈즈의 진가는 잔향에서 찾을 수 있어요. 파우더리한 꽃내음이 마치 내 살냄새인 것처럼 착 달라붙는데, 처음 오프닝을 열었던 피오니가 톡톡 튀어나와 마냥 지루하지 않게 돕는답니다. 특히 아이리스와 샌달우드의 조합이 정말 최고예요,,🤍 ‘난 화이트 플로럴은 엄마 화장품 같아서 싫어, 화플은 각티슈향 아니야?‘ 하며 회의적이셨던 분들, 꼭 한번 맡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향조만 봐도 알 수 있듯 정말 예쁜 향이거든요. 뿌린 듯 안 뿌린듯 내 살냄새야~할 수 있는 향이기에 평소 진한 향에 두통이 있으셨던 분들도 만족하실거예요. 샘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체험단 리뷰입니다.
향이 전부 평범하지않고 다 ...
향이 전부 평범하지않고 다 좋아요! 부담없이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 중에 더티라이스는 조만간 들이게 될 것 같네요 :)
레이어드 하기가 좋아요! 봄...
레이어드 하기가 좋아요! 봄이 오면 더 자주 뿌리게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그럴만한 향들로 골라서ㅎㅎ 유주랑 마테는 여름에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구요, 암브레뜨는 여기저기 함께 사용하기에 좋아요! 목화솜을 둘러싼 느낌이랄까요ㅎㅎ
씻고나온 여자의 목덜미에서 ...
씻고나온 여자의 목덜미에서 날것같은 향이에요 표현이 좀 변태같나요? 근데 진짜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향이나요. 아이리스가 들어간 향수는 흙냄새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지만 예쁘게 다듬어진 향들은 파우더냄새 혹은 비누냄새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 친구는 파우더와 비누 그사이쯤 되는것 같아요. 장미향도 잘 느껴지네요. 피오니랑 장미가 들어간 향수들은 보통 분홍색이 떠오르는데 이건 `화이트`페탈이 맞아요! 플로럴한 향수가 쓰고 싶지만 묵직한 화플이 힘들었던 분들께 들이밀고 싶네요. 이거 사세요. 솔직히 말해서 마이펄에서 기대했던 청초한 향이 여기서 나길래 이게 웬 떡이냐.. 했습니다. 글라스블룸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향도 츄라이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얘가 좀더 맑고 촉촉한 느낌이에요. 연상 되는 키워드는 흰색,실크,비누거품 입니다. 여튼, 결론은 '나 이거 너무 좋아 이 글 올리고 당장 결제하러 간다' 입니다. [체험단 샘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독특하고 그리너리한 청사과우...
독특하고 그리너리한 청사과우유의 향입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귀여운 향이라 자주 써요.
순수를 향기로 빚은 화이트페...
순수를 향기로 빚은 화이트페탈즈 - 뿌리자마자 느껴지는 보드랍고 고운 순백의 파우더리향을 맡으며 순수의 감정을 향기로 만든다면 케이코메쉐리의 화이트페탈즈와 아주 닮았을 것이란 생각을 했어요. 첫 향부터 곱고 하얀 꽃들의 향기가 굉장히 부드럽게 다가옵니다. 피오니의 싱그럽고 여린 향기와 자스민의 우아한 터치, 아이리스의 파우더리함이 어우러져 굉장히 우아한 플로럴향으로 느껴져요. 꽃잎을 어루만지면 느껴지는 아주 보들거리는 벨벳같은 질감이 떠오릅니다. 거슬리는 것 하나 없는 뽀얗고 포근한 예쁜 하얀 꽃들이 내 주변을 편안하게 감싸고 있는 느낌인데 베이비파우더향이 생각나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화이트페탈즈의 향이 더 편안하게 느껴져요. 파우더리한 플로럴향에 가끔씩 느껴지는 싱그러움이 정말 너무 좋아요. 파우더리한 향들이 자칫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문득 문득 느껴지는 여린 풀같은 프레쉬한 향때문에 화이트페탈즈가 흔한 파우더리 플로럴과 다르게 더 유니크하게 느껴집니다. 약간은 달콤하고 아주 포근한 향이 피부에 착 붙어 은은한 살냄새로 잔향이 남는데 역시 케이코메쉐리 잔향맛집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아주 은은하게 베이비로션을 바른 피부에서 날 법한 플로럴머스크향이 나서 체향이 원래 향기로운 사람으로 보이게 해줍니다. 실제로 화이트페탈즈 뿌리고 바디로션 뭐 쓰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향 자체는 은은한데 지속력이 꽤 길어요. 아침에 뿌렸는데 오후까지도 포근한 향이 은근하게 느껴졌어요. 꽃잎의 보드라운 촉감이 느껴지는 순수의 향기 화이트페탈즈를 많은 분들께서 만나보셨음 좋겠습니다.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플로럴 머스크향을 좋아하는 분들께 4계절 모두 만족스러운 향이 될 겁니다. 케이코메쉐리 화이트페탈즈 체험단 샘플을 제공받아솔직히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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